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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머니투데이 `개성만점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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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74회 작성일 16-01-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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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만점 송년회 “아이디어 경쟁 치열합니다”

#1. 회사에서 직원들 이성친구를 소개시켜 준다? 한 it 회사의 올해 송년파티에는 이성친구를 대동하지 않으면 입장이 금지된다. 이 파티의 주제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만 앉아 애인 만들 시간도 없는 젊은 직원들을 배려(?)해 송년파티를 통해서라도 새로운 만남을 주선하기 위한 것이다.

#2.올해는 ‘와인’아닌 ‘막걸리’가 대세. 엄숙한 식장에서 사장님 말씀으로 시작하는 예년의 송년회는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송년회만큼은 폼나게, 넓은 정원에서 가볍게 와인 한잔을 즐기는 가든파티가 최신 유행이다. 그중에서도 올해는 유독 막걸리를 주제로 한 막걸리파티가 많이 늘었다고 한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와인 대신 막걸리는 상상도 못했을 처지. 리얼플랜의 이우용 대표는 “올해 유독 막걸리 인기가 심상치 않았던 영향이 크다”면서도 “그러나 무엇보다 ‘파티=와인’을 떠올리던 고정관념을 깨고 그만큼 다양해진 취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한다.

사실 엄숙한 회의장에서 사장님 말씀으로 시작하는 송년회가 사라진 건 이미 오래 전 일이다. 몇년 전부터는 문화공연을 감상하거나 기부행사 등을 통해 송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서 한단계 더 발전한 요즘엔 최신 트렌드가 없다는 게 더욱 정확한 표현. 그만큼 송년모임 역시 개성 넘치고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올해는 송년파티의 주제를 한가지 정해놓고 보다 캐주얼하게 즐기려는 경향이 강하다”며 “와인파티, 막걸리파티등에서부터 가면을 쓰고 즐긴다거나, 스탠딩파티로 신나게 몸을 흔드는 등 팀원들의 분위기나 성향에 따라 송년파티의 형태도 각양각색”이라고 전한다.

덕분에 파티플래너를 비롯한 이벤트업계 종사자들의 머리싸움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 대표는 “이벤트를 기획하는 입장에서는 예전에는 어느 정도 식순이나 형태가 정해져 있어 훨씬 편했다”며 “요즘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아이디어 하나로 승부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기획안 작성 전에 송년모임을 의뢰한 업체를 방문해 분위기를 파악하고 직원들의 기호와 성향을 파악하는 데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이는 것은 기본. 송년파티 하나를 위해 각기 다른 아이디어의 기획안을 서너개 정도 작성해 놓는 경우가 많다. 준비해 놓는 기획안의 개수가 늘어날수록 섭외해 놓아야 할 장소나 게스트도 늘어나는 것은 당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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